▲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첫 주말 '구름 관중' 28일 김태희·강민호 등 팬사인회 /연합뉴스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5회 연속 100만 관람객 돌파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개막 첫 날인 25일 모두 6만여명의 관람객이 모터쇼 전시장을 찾은데 이어 첫 주말인 26일에는 11만명이 찾아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첫 일요일인 27일에도 오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산국제모터쇼는 2001년 1회 대회에서 72만7천여명이 찾았고 2003년 2회 대회부터 104만7천여명으로 100만 관람객 시대를 열었다. 이어 2006년 106만4천여명, 2008년 102만5천여명, 2010년 100만9천여명 으로 4회 연속으로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25일 개막한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정상급스타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가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되면서 참가업체별로 스타 초청 이벤트와 볼거리를 경쟁적으로 마련했기 때문이다.

▲ 부산국제모터쇼. 휴일인 26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를 찾은 시민들이 '201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을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6개국에서 96개 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연합뉴스
▲ 부산국제모터쇼. 황금연휴를 27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6개국에서 96개 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연합뉴스
   28일 석가탄신일에는 한국GM 부스에서 낮 12시 30부터 오후 1시까지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김사율, 강민호 선수의 팬 사인회가 마련된다.

   같은 날 쌍용자동차 부스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인 '달샤벳'의 케이블 방송 촬영이 예정돼 있다.

   토요타와 렉서스 전시장에서도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태희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공식, 비공식 방문을 포함해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찾을 예정으로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부산국제모터쇼. 26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를 찾은 시민들이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출품된 자동차들을 살펴보고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6개국에서 96개 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연합뉴스
▲ 부산국제모터쇼. 26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를 찾은 시민들이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출품된 자동차들을 살펴보고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6개국에서 96개 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연합뉴스
▲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차와 뚜레쥬르가 부산모터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26일 로보카폴리케이크를 공개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내달 3일까지 현대차관 내의 '로보카폴리 존'에서 교통안전영상을 관람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로보카폴리 빵 선물을 증정하고, 매일 6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로보카폴리케이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