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2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물가관리 조직을 전국 최초로 조직한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실태 설문조사, 착한가격업소 릴레이 사례발표, 온-오프라인 홍보, 착한가격업소 Best 10 선정,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의 2020 가격안정 실천운동과 김포시의 밥 반 공기 그릇 지원, 의정부시의 세탁요금 할인제도 등도 우수 시군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류광열 투자심의관은 "경기도뿐 아니라 일선 시군과 직능단체, 유관기관, 착한업소, 소비자 등 각계각층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물가 안정 사례발표 대회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2-06-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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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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