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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보건복지국은 지난 5월 30일 한수경 복지정책과 주무관 등 6명을 '우리국 책받침'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보건복지국 제공 |
우리국 책받침은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해 사무실 환경 개선이나 직원간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1월부터 보건복지국이 시행하고 있다.
5월의 책받침으로 선정된 한 주무관은 매일 아침 커피를 준비해 직원들간 소통을 이끌어냈으며, 정유미 무한돌봄센터 주무관과 김주연 노인복지과 주무관은 항상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대하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또 우재도 장애인복지과 주무관과 장윤숙 보건정책과 주무관, 시혜정 식품안정과 주무관이 각각 친절과 업무처리능력으로 동료로부터 인정받아 우리국 책받침으로 선정됐다.
도 복건복지부 관계자는 "봉사하고 희생하는 직원들이 있어 직장이 단순히 업무만을 하는 곳이 아니라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국 책받침은 책장 뒤에서 글씨가 수월하고 잘 써지게 돕는 것처럼 보이지않는 곳에서 직장 분위기를 개선하는데 노력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