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3시57분께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북한산국립공원내 여성봉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임야 990㎡를 태우고 오전 8시40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북한산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명과 소방장비 14대가 현장에 긴급 투입돼 진압활동에 나서 발생 4시간 30분 만에 완전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양주/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