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를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 '모질라(Mozilla) 커뮤니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파이어폭스를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는 선스파이더 등의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평가에서 기본 브라우저나 크롬 등보다 속도가 2배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모질라는 또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의 즐겨찾기·방문기록·암호 등이 자동으로 PC용 파이어폭스와 동기화해 편의성이 높아졌고 보안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파이어폭스는 원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공개한 오픈 소스 웹브라우저로, 현재PC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의 크롬과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는 선스파이더 등의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평가에서 기본 브라우저나 크롬 등보다 속도가 2배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모질라는 또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의 즐겨찾기·방문기록·암호 등이 자동으로 PC용 파이어폭스와 동기화해 편의성이 높아졌고 보안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파이어폭스는 원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공개한 오픈 소스 웹브라우저로, 현재PC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의 크롬과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