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은 최근 발생한 화물차 연쇄 방화사건의 용의자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용의차량 2대의 동선을 파악하던 중 1대가 부산∼울산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장면을 확인했고 운전자가 건넨 통행권의 지문을 감식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경찰청은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화물연대와 연관성이 있는지를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24일 울산에서 발생한 14대의 화물차량 연쇄방화의 용의차량 2대를 확인하고 차주, 운전자 신병을 찾으려고 수사해왔다.
경찰은 25일 용의차량 중 1대에서 남성 2명이 탄 장면을 확인해 이들을 집중 추적해왔다.
경찰은 울산, 경주, 부산, 창원, 함안지역에서 일어난 연쇄방화사건의 발생시간을 고려해 2∼3명의 동일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검거한 용의자를 상대로공범을 캐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용의차량 2대의 동선을 파악하던 중 1대가 부산∼울산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장면을 확인했고 운전자가 건넨 통행권의 지문을 감식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경찰청은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화물연대와 연관성이 있는지를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24일 울산에서 발생한 14대의 화물차량 연쇄방화의 용의차량 2대를 확인하고 차주, 운전자 신병을 찾으려고 수사해왔다.
경찰은 25일 용의차량 중 1대에서 남성 2명이 탄 장면을 확인해 이들을 집중 추적해왔다.
경찰은 울산, 경주, 부산, 창원, 함안지역에서 일어난 연쇄방화사건의 발생시간을 고려해 2∼3명의 동일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검거한 용의자를 상대로공범을 캐고 있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