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기북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60여년간 희생했지만 각종 중복규제로 인해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각 단체장, 지역 주민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지사는 "민선 5기 도정철학의 키워드는 섬김, 화합, 행복, 성장, 미래"라며 "민선 5기 하반기에도 5대 철학이 도정 각 분야 주요 시책들에 반영돼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도민을 섬기는 공감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지사는 경북 경산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0년 기술고시 15회로 공직에 입문해 파주부시장, 건설교통국장, 용인부시장, 남양주부시장 등을 지냈다.
의정부/김환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