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어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aT는 농어촌 지역 교육 인프라 부족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여름방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약 90개교 1천800여명)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 청소년들에게는 멘토링을 통한 학습활동 및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