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11시 20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모(43)씨의 원룸에서 이씨의 초등학생 아들(11)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발견 당시 아들은 방에 숨진 채 누워 있었으며 아버지 이씨는 흉기에 옆구리가 찔려 다친 상태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119구조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숨진 아들은 외부 상처가 없으며 외부에서 원룸에 침입한 흔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연합뉴스
발견 당시 아들은 방에 숨진 채 누워 있었으며 아버지 이씨는 흉기에 옆구리가 찔려 다친 상태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119구조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숨진 아들은 외부 상처가 없으며 외부에서 원룸에 침입한 흔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