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선명 총재 위독. 지난 7월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대회 개막식에서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병세가 위독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교 관계자는 "문선명 총재가 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위중한 상태로 안다"고 밝혔다.

   1954년 통일교를 창시한 문선명 총재는 92살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수원 피스컵 축구대회에서 개회선언 및 우승컵 시상을 하는 등 최근까지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