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원혜영(부천 오정·사진왼쪽)·새누리당 함진규(시흥갑·오른쪽) 의원 등 여야 의원 14명은 20일 일반철도를 주장하는 국토해양부와 광역철도를 주장하는 기획재정부간의 예산배정에 따른 이견으로 사업 착수가 늦어지고 있는 대곡~소사철도사업과 관련,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국무총리와 기재부장관, 국토부장관, 국회 예결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들 의원은 "대곡~소사 구간은 현재 일반철도 예산으로 추진중인 소사~원시 철도사업의 연장선일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감안해 일반철도 예산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곡~소사~원시 철도사업은 수도권·충청권 서측에서 남·북간을 연결하는 서해안 간선철도의 핵심 구간이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청원서에는 원·함 의원 외에 새누리당 김태원(고양 덕양을), 민주통합당 설훈(부천 원미갑)·김상희(부천 소사)·유은혜(고양 일산동)·김현미(고양 일산서)·조정식(시흥을)·부좌현(안산 단원을)·전해철(안산 상록갑)·김영환(안산 상록을), 통합진보당 심상정(고양 덕양갑) 의원 등이 서명했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