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은 9월 들어 경기가 회복세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194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9월 중소기업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89.9로 전월(82.6)에 비해 7.3p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디스플레이 등 모바일 부품 수출 증가 및 신학기, 추석 등 내수 개선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을 분석된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9.9→87.1)과 혁신형제조업(89.8→96.6)이 상승했으며, 규모별 업황전망지수도 소기업(78.6→84.5)과 중기업(89.6→100.8)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규원기자
中企 내달 경기 회복세 기대 업황전망 건강지수 89로 ↑
입력 2012-08-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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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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