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담배가 출시됐다.
KT&G는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인의 단합과 도전정신을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한정판 아리랑'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의 공식명칭은 '아리랑 Soccer Edition(약칭 ‘아리랑SE’)'이며 월드컵 기간까지 약 2개월 동안만 공급된다.
제품의 내용물은 기존 아리랑과 동일하지만, 담뱃갑 앞면에는 축구선수들의 역동적인 10가지의 경기모습을, 뒷면에는 국민들의 열띤 응원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새롭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