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유승현)가 김포 관내에서 창업하거나 운영중인 여성기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등 10건의 조례·규칙안을 다루고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제135회 임시회를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윤숙 시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와 신명순 시의원의 김포시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조례안, 신광철 시의원의 김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월곶면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첨단농기계 임대 사업장 신축 등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등을 처리한다.
또 다음달부터 열리는 제136회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운영위원회 운영계획 등도 검토하게 된다. 조례심사 등 특별위원회 위원장엔 조윤숙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엔 신광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개회 첫날인 11일에는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과 한강신도시의 시설물 인수에 따른 재정부담 문제 등에 대한 유영근 시의원의 5분발언도 예정돼 있다.
김포/박현수기자
"창업·여성기업인 지원" 김포시의회 임시회
입력 2012-10-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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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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