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3일 경기·인천 선거대책위원회 상임 및 공동선대위원장 10명을 추가 인선했다. 경기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진희 경기동부포럼대표가 상임위원장에 발탁됐고, 공동위원장에는 임득선 안산평화의집 원장, 김관식 오산참여연대 운영위원, 홍창진 경기도 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황인오 부천시민연합대표, 공형옥 대한합기도연맹 회장, 장순화 성남 여성의전화 대표, 김도식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인천 선거대책위원회는 신동근 서강화을지역위원장과 이철기 연수지역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로써 경기선대위는 3명의 공동위원장과 16명의 공동위원장, 인천선대위는 2명의 상임위원장과 16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