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일 4조8천581억원 규모의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3차 추경예산은 저소득층 공공근로사업과 기초생활수급자 자녀학비등 국고보조금 사업비 지급을 위해 2차 추경예산보다 316억원(0.7%) 증액된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호우 및 태풍피해에 대한 항구복구 사업비 예산반영, 불요불급한 지방채발행의 축소, 불용액 삭감, 이월사업비 정리 등 올예산의 최종정리를 위해 이뤄졌다./金信泰기자·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