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1일 남편과 내연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상해)로 A(58·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파주시 파평면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남편(52)과 남편의 내연녀(57)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 부위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남편의 내연 관계를 의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