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권종택)는 17일 본부 교육장에서 김병두 대한제일연합가스 상무 등 5명에게 '가스안전달인' 인증을 수여했다.
가스안전달인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가스안전 활동 우수자로, 가스업계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가스안전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선발했다.
김 상무와 함께 선정된 달인은 가스용품 제조시설 (주)라니 차석재 차장, 냉동제조시설 (주)유진수산 이태옥 부장, (주)삼천리 인천본부 원서연 대리, 인천도시가스 오윤진 과장 등 5명이다.
인천지역본부는 이번에 선발된 가스안전달인에 대해 향후 정부표창우선 추천과 본부 교육강사, 고객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며 활동사례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할 계획이다.
권종택 인천지역본부장은 "가스안전달인 선발을 계기로 가스업계 관계자들이 현업에 더욱 주인정신, 장인정신, 창의정신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당부한 뒤 "가스안전의식 확산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김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