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로디우스 후속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의 사전 계약이 시작된다.
쌍용차는 "25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프리미엄 MLV(다인승/다목적 레저차량)인 코란도 투리스모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고객(3월 말까지 출고분)에게 사은품으로 최고급 캠핑 의자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쌍용차는 지난 17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설맞이 귀성 차량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100대를 제공하는 '新년新차 페스티벌'과 겨울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 참가 신청을 접수하는 등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신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30년 역사에 빛나는 코란도의 브랜드 가치와 완전히 새롭고 당당해진 디자인으로 코란도 패밀리룩을 계승해 재탄생한 MLV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2월 5일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보도발표회를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