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향후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거듭 내놨다.
인민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2년 4분기 화폐정책 집행보고서에서 "중국의 경제성장 동력은 여전히 강하며,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앙통신사(CNA)가 7일 전했다.
인민은행은 다만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은 우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투기 자본의 부동산 시장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주택 담보대출 기준을 강화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은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안정 경제성장과 물가 및 부동산 시장 과열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인민은행은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신중한 화폐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통화 공급을 대폭 확대하거나 돈줄을 일시에 조이는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금융권은 해석했다.
인민은행은 무역 거래 등에서 위안화 사용을 독려하고, 위안화 역외 거래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페이=연합뉴스
인민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2년 4분기 화폐정책 집행보고서에서 "중국의 경제성장 동력은 여전히 강하며,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앙통신사(CNA)가 7일 전했다.
인민은행은 다만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은 우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투기 자본의 부동산 시장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주택 담보대출 기준을 강화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은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안정 경제성장과 물가 및 부동산 시장 과열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인민은행은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신중한 화폐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통화 공급을 대폭 확대하거나 돈줄을 일시에 조이는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금융권은 해석했다.
인민은행은 무역 거래 등에서 위안화 사용을 독려하고, 위안화 역외 거래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페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