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설 피해야 할 시간대 '운전대 주의보' 오후 6시~8시 교통사고 최다 /아이클릭아트 |
도로교통공단 전라북도지부에 따르면 2007∼2011년 설 연휴에 전북지역에서 전체 3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오후 6∼8시에 37건(11.9%)이 발생해 사고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돼 설 피해야 할 시간대로 지적됐다.
이어 설 피해야 할 시간대로 오전 0~2시와 오후 2시~4시가 각각 36건(11.5%), 오후 4∼6시와 오후 8~10시가 각각 35건(11,2%), 오후 10시~12시가 31건(9.9.%) 순이었다.
같은 기간의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모두 12명이며 이 중 7명이 위 시간대에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절에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전에 가장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가 가장 적은 시간은 오전 4∼6시(2.2%)와 오전 6∼8시 (3.2%)였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47건)로 사망자가 2명, 중상자 30명, 경상자 110명으로 집계돼 음주 후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확인됐다.
교통사고 유형별로는 차량 간 사고가 77.9%(243건)로 가장 많았고 사람과 차량 간 사고가 16.7%(52건), 차량 단독사고가 6.1%(19건)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부
![]() | ||
▲ 설 피해야 할 시간대 '운전대 주의보' 오후 6시~8시 교통사고 최다 /아이클릭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