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 하루가 지난 13일 오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내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수원방사능측정소(소장·김광표)에서 연구원들이 채집장치를 이용해 대기 부유진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14개 지방 방사능측정소와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북한 핵실험 원료를 확인하기 위해 공기중 먼지 분석주기를 주 1회에서 2회로 단축했다. /하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