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오른쪽)이 지난 16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왼쪽)에게 한국기록원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차문화협회 제공
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이귀례)가 특별한 기록으로 한국기네스에 등재됐다.

한국기록원은 최근 충북 제천의 청풍리조트에서 한국차문화협회와 규방다례보존회 주최로 열린 제40회 차문화예술지도사 동계연수회에서 '최다 인원 한복 입고 동시에 차 예절교육'에 대한 기록으로 한국기네스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차문화협회의 이번 동계연수회는 지난 2년간 차문화와 전통예절을 공부한 전국 회원들에게 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날로, 한복을 입은 회원 600여명이 참가했다.

당시 한국기록원은 차문화 보급은 물론 한복을 선양한 세계 최대의 행사임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인증서'를 이귀례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귀례 이사장은 "차는 예절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과 좋은 덕을 쌓는 지혜가 담긴 민족의 전통으로, 대대손손 계승시켜야 할 한민족의 아름다운 문화"라며 "차문화예절지도사는 우리 전통차가 일본 및 중국의 차와 다르다는 것과 우리 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차문화협회는 전국 25개 지부에서 모두 2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