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차는 관할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지역 7개동 주민센터(고양·관산·능곡·흥도·송포·송산·고봉동)와 많은 인구수로 민원 출동이 잦은 도시동 주민센터(행신3동·중산동)에 우선 지급했다.
이들 지역은 넓은 면적과 높은 인구수로 민원처리 요구가 폭주했으나 앞으로 기동성을 갖춘 친환경 전기차 투입으로 현장민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주민센터 현장민원 담당은 지난해 3천608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하는 등 최일선 민원해결 소통 창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성 시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1분1초라도 빨리 처리키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