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콘택트렌즈와 식품 등의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배포한 '황사대비 분야별 안전관리정보'에 따르면 황사는 모래와 함께 중금속·바이러스·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황사와 함께 몸 안에 들어온 유해물질이 잘 배출되도록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쓰는 경우 황사철에 눈이 더 건조해지고 충혈,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렌즈 착용시간이 8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 채소, 견과류는 황사를 피해 플라스틱 봉투나 용기에 보관하고 반찬 등 남은 음식물도 반드시 덮어놓아야 한다.
/연합뉴스
황사바람에 섞인 유해물질 충분한 수분섭취 배출해야
입력 2013-03-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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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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