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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소재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삼성 언팩 2013'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단독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발표회 장소로 미국을 선택한 것에 대해 "놀랍다"면서 "삼성이 애플의 '홈구장'(home turf)에서 일전을 치르겠다는 신호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AP=연합뉴스 |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에 갤럭시S4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마크 주커버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안드로이드는 점점 더 매우 좋아지고 있다.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좋아하는데 갤럭시S4가 4월 말에 나오면 써볼 생각에 흥분 된다"는 글을 올렸다.
주커버그는 이 글을 페이스북 기반 기부단체 코지스(Causes)의 대표인 조 그린의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겼다.
그린은 "갤럭시S4를 갖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다. 주커버그의 댓글에는 4천여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주커버그는 지난 2010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말에만 네번이나 충전을 해야 했다"며 아이폰에 대해 혹평의 글을 적은 적이 있지만 작년 10월 CNN과의 인터뷰에서는 "아이폰5는 멋진 플랫폼"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S4는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IT전문지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위크는 "논쟁할만 하지만 아이폰5에 비해 더 많은 창의성을 기기안에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으며 포브스는 "삼성이 갤럭시S4의 전면에 쓰기 쉬우면서도 인간적인 소프트웨어를 내세웠다"고 평했다.
포켓 링트는 "갤럭시S4가 많은 사람들이 다른 운영체계에서 안드로이드로 옮겨가게 할 영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와이어드는 "현재까지로는 삼성의 제품이 애플의 제품보다 더 창의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