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3' 9월 독일서 공개 전망… 종이처럼 휘는 '플렉서블' OLED 탑재? 사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9일(현지시간) 우남성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장의 기조연설 도중 에릭 러더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전략경영자가 M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삼성의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AP=연합뉴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는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의 분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를 9월 독일 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갤럭시노트3' 에 플렉서블 OLE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해 국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나날이 진화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종 목적지로 인식되는 기술로 종이처럼 접거나 말아도 손상 없는 디스플레이 신기술이다.
 
'갤럭시노트3'의 화면 사이즈는 갤럭시노트2보다 더 커진 5.7∼6.1인치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 갤럭시노트3가 10∼11월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갤럭시노트3 출시에 따른 수혜주로 삼성전자, 삼성전기,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 테라세미콘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