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관내 기업체를 방문, '기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가장동 소재 (주)에프에스티와 갈곶동 소재 (주)모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들로부터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에프에스티를 방문한 곽 시장은 "우리 시는 기업이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고용안정과 20만 오산시민의 삶의 복지를 영위할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진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므로 기업인들에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과 상생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곽 시장은 이어 갈곶동 소재 (주)모보를 방문해 회사 소개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오산시는 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해결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생산 현장을 돌면서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오산/조영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