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직 경찰관의 음주운전 적발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외사과 소속 A(45) 경사가 지난 26일 오후 11시40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단속에 걸렸다. 당시 A경사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였다.
최근 서부경찰서 B(49) 경위가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는가 하면, 남부경찰서 C(34) 경장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자 인천경찰청에서는 술은 1차에서 1가지 술만 마시고 2시간 안에 회식을 끝내자는 이른바 '112캠페인'까지 벌이고 있다.
/임승재기자
경찰관 음주운전 또 적발 인천경찰청, 절주 캠페인
입력 2013-03-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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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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