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1차장에 최종헌 서울청 경무부장이 승진 내정됐다. 김덕섭 경기청 1차장은 경기청 2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7일 정부는 경무관 4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치안감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프로필 10면

최종헌 경기청 1차장은 강원 출신으로 경정(박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지난해 5월 경기청 3부장으로 7개월간 경기청에서 근무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치안감으로 다시 경기청에 복귀하게 됐다.

이밖에 경찰청 기획조정관에 권기선 경찰청 쇄신기획단장이 승진 내정됐고 최현락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윤종기 서울청 경비부장은 서울청 차장으로 각각 승진 이동했다.

/김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