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한 원룸에서 A대학 유학생인 고모(22·여·중국)씨가 자살을 기도했다가 경찰에 구조됐다.
고씨는 이날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 홧김에 소지하고 있던 성분을 알 수 없는 알약 50여개를 먹고 고통을 호소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영통파출소 경찰관들은 즉시 고씨를 병원에 후송, 고씨는 현재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선미기자
고씨는 이날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 홧김에 소지하고 있던 성분을 알 수 없는 알약 50여개를 먹고 고통을 호소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영통파출소 경찰관들은 즉시 고씨를 병원에 후송, 고씨는 현재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선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