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 뚝 떨어진 날씨에다 강풍마저 분 9일 경기도내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15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소재 S쇼핑타운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시48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건물 2개동 396㎡와 의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7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안산시 원시동 반월산단에 있는 한 아파트형 공장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남양주·안산/이종우·이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