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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벚꽃 축제 /경인일보 DB |
서울의 대표적 벚꽃축제인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가 12일 막을 올렸다.
기상청은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의 벚꽃은 이번 주말 개화해 다음 주말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서울 벚꽃의 발아는 지난해에 비해 하루, 평년과 비교하면 열하루 늦었다.
벚꽃이 개화한 뒤 80% 이상 피어 만개할 때까지 일주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의 벚꽃은 다음 주말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18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올해로 9번째로 차 없는 봄꽃길은 지난 11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오는 21일 일요일 자정까지 개방된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는 '꽃들에게 사랑을 당신에세 힐링을'을 주제로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꽃마차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여성이 행복한 봄꽃길' 코너로 유모차. 여성운동화, 아동세발자전거, 휠체어 대여와 모유수유실도 운영한다.
14일(일) 오후 7시에는 국회동문 앞 하늘무대에서 봄꽃 노래자랑 본선이 펼쳐진다. 02)2670-3128, 3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함께 QR코드를 통해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