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청년인턴 76명을 선발한다.
이는 한국전력(사장·조환익)의 청년인턴 중 일부분으로, 한전은 인턴 선발 시 연고지를 고려해 지역단위로 선발한다.
한전은 지난해 1천6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약 10% 늘어난 총 1천128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는 장애인을 최대 10%까지 우선 채용하고 기술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채용된 인턴은 약 5개월간 고객서비스 및 설비운영 부서에 배치돼 현장업무를 배우고 이를 수료하면 인턴 과정 중의 근무평정과 과제 평가를 기준으로 신입사원 공채시 서류전형에서 10% 또는 5%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청년인턴 모집기간은 29일까지며, 한전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한전은 올해 청년인턴 1천128명에 더해 정규직 81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이는 공기업 최대 규모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력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epco.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권순정기자
한전 경기본부, 청년인턴 76명 채용
장애인 최대 10% 선발
입력 2013-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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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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