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모체는 1937년 당시 만석정에 설립된 조선기계제작소다. 이후 한국기계공업, 대우중공업, 대우종합기계를 거쳐 2005년 10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인천공장에서는 건설기계(굴삭기, 휠로더), 엔진 등을 생산한다.
송영길 시장은 "중국의 빠른 성장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R&D에 대한 투자를 증대하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하여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국내외 불안요인이 커지고 수요를 예측하기 힘든 사업이지만 기회요인과 더불어 두산의 축적된 위기관리 능력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라며,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조화를 이루며 화합과 상생의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