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역세권에 주거와 업무, 쇼핑을 모두 갖춘 신개념 멀티비즈라이프 시설인 'U-Tower'가 들어선다.

(주)동천유타워는 2일 분당·수지지구 동천동에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총 연면적 30만6천839㎡)의 'U-Tower'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U-Tower'는 총 2개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첫째 동에는 29층 1천106실 규모의 오피스텔(연면적 20만5천768㎡)이 들어선다. 둘째 동에는 24층 규모(연면적 10만250㎡)의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특히 2개 동을 연결하는 건물 1층과 2층에는 94개의 점포(상업시설)가 들어서 투자자들은 1일 1만5천여명의 유동인구(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상주인구 등 세대별 입점인원)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는 입주기업들의 편리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지원시스템 등이 갖춰지게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분양 조건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위해 계약금 10%, 중도금 30%(무이자대출), 잔금 60%를 납부토록 돼있다.

동천유타워측 관계자는 "오는 2016년 신분당선 개통에 맞춰 'U-Tower'가 완공되면 분당·수지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주)동천유타워 분양사무실(031-299-7911)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