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홍보수석 "윤창중 부적절한 행동 국민과 대통령에 사과"
입력 2013-05-10 23: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13-05-10 0면
-
-
-
-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이남기 홍보수석.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10일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던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남기 홍보수석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홍보수석은 이날 밤 긴급브리핑에서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고 죄송스럽다"며 "국민여러분과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사건의 내용을 파악한 직후,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그 즉시 조치를 취했다는 점과 앞으로 미국 측의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홍보수석은 "대단히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이번 방미일정 막판에 이런 일이 발생해서 너무나 안타깝고, 이번 방미를 성원해주셨던 국민여러분과 동포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유감을 표명했다. /디지털뉴스부
▲ 이남기 홍보수석.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10일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남기 홍보수석.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10일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남기 홍보수석.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10일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남기 홍보수석.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10일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