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군포시, 서울 금천·구로·영등포·동작·용산구 등 7개 지방자치단체는 26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기본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부선철도지하화추진협의회는 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추진에 따른 과업구간 현황 조사, 지하화 기술 검토, 지상철도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피해사례, 지하화에 따른 상부지역 활용 방안, 사업추진 방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부선 지하화 추진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