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중구의회는 지난 9일 제221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은 중구의회 본회의 모습.
인천시 중구의회 제221회 정례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6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12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례회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지역현안사항인 수인선 건설사업 시 발생된 토양오염을 전경희 의원이, 운북IC 입체교차로 건설을 김규찬 의원이, 영종 스카이72 부지 내 BMW드라이빙센터 건립에 대해 김재기 의원이 발언자로 나서 문제점을 제시하고 주민들을 위해 해결방향을 찾는 5분발언을 진행했다.

또 정례회 마지막날인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공항노동자들의 노동여건 개선'에 대해 김규찬 의원이, '용유·무의 개발계획'에 대해 김재기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김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