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눈높이와 마음을 사로잡는 힐링 주거공간이 고양 삼송지구에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주)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삼송택지개발지구(A-20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9층 10개동 1천66세대(전용 74㎡~84㎡) 규모의 삼송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가족 구성원 가운데 가장 많은 활동영역을 가진 주부를 겨냥, 단지 중앙에 축구장 3배 크기의 오픈스페이스·가족캠핑장· 판상형과 2면 개방형을 적용했다.

특히 삼송지구내 최초로 들어선 오픈스페이스는 아파트 2개동을 더 지을 수 있는 여유 공간에 건설사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려한 시설물로 이곳에는 보육시설·노인정·주민회의실과 도서관·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GX룸 등이 제공된다.

또 온 가족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캠핑장을 비롯 건물 옥상에는 삼송지구 야경을 만끽하는 스카이라운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북한산 조망과 창릉천 솔개천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공원 같은 아파트 단지에는 입주민을 위한 600m의 산책로도 제공한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실수요자인 주부들을 위해 판상형과 2면 개방형의 특화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등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힐링 주거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원흥역이 올해 개통될 예정으로 좋은 교통여건에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편의시설로는 은평 뉴타운 인프라 이용과 삼송역 주변에 삼송 테크노밸리, 신세계 복합쇼핑몰,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입점을 서두르고 있다.

1천66세대가 들어설 삼송2차 아이파크 옆에는 삼송 아이파크 610세대가 입주, 앞으로 1천676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12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문의:1566-3022.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