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이모(51·무직)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고양시 덕양구 자태에서 어머니(78)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이씨는 "'직장을 구하라'는 어머니 잔소리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범행 직후 고양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고양/김재영기자
이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고양시 덕양구 자태에서 어머니(78)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이씨는 "'직장을 구하라'는 어머니 잔소리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범행 직후 고양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