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추수호)와 동두천우체국(국장 송호철)은 31일 경찰서 강당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찰과 우체국이 관내 치안파트너로 인식을 같이해 4대사회악 근절 및 아동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형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경찰서와 우체국은 핫 라인을 구축해 지역치안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추수호 서장은 이날 아동안전 수호천사 역할을 맡게될 집배원23명을 행복지킴이로 위촉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