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11시 1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불이 난 배전반의 모습. /연합뉴스

충북지역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전력 과부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1시 1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음식점 내부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6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갑자기 불꽃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력 과부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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