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게임의 대명사 '그랜드시프트오토5'(이하 GTA5)가 한글화 런칭을 발표했다.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와 에이치투 인터랙티브(H2 INTERACTIVE)는 "GTA5가 자막 한글화로 오는 9월 17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GTA5'는 전작 시리즈 중 가장 넓고 자유로운 오픈월드 맵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폭력, 강도, 살인 등 GTA 시리즈 특유의 폭력적 재미요소가 더 강화됐다. 전체적인 그래픽도 현실적으로 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 1997년부터 총 4편의 정규 타이틀과 10여개의 서브 타이틀이 출시된 바 있는 GTA 시리즈는 액션과 레이싱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게임성 그리고 실제 도시를 바탕으로 한 오픈 월드의 배경 묘사 등으로 인해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모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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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 게임 대명사 'GTA5' 자막 한글화 발매… 내달 17일 전세계 동시 출시 /락스타 게임즈·에이치투 인터랙티브 | ||
그러나 GTA 시리즈는 엄청나게 높은 자유도로 인해 게임 내에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매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항상 논란이 됐다.
이 같은 이유로 시리즈 중 첫 한글 자막화가 결정된 'GTA5'는 국내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예상된다.
한편 'GTA5'는 PS3와 Xbox 360 기종으로 출시되며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한정판과 일반판 모두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