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오늘 오후, 내일, 다음 주 월·화·수 중 전력수급 1차 고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과 기업의 절전 동참을 호소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전력수급 상황 점검차 전력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윤 장관은 "전력수급 상황이 막다른 골목에서 하루하루 간신히 헤쳐가는 느낌"이라며 "조금만 더 긴장의 끈을 조여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이어 "지금 여기까지 무사히 온 것은 국민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절전에 동참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윤 장관은 "내년에는 이렇게 국민에게 절전을 읍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전력수급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윤 장관은 이날 전력수급 상황 점검차 전력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윤 장관은 "전력수급 상황이 막다른 골목에서 하루하루 간신히 헤쳐가는 느낌"이라며 "조금만 더 긴장의 끈을 조여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이어 "지금 여기까지 무사히 온 것은 국민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절전에 동참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윤 장관은 "내년에는 이렇게 국민에게 절전을 읍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전력수급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 |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전력 수급 현황을 점검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