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3일 여주시 출범에 따라 공무원 조직이 2국 2담당관 18과 4사업소 1읍 8면 3동 2직속기관으로 개편된다.
21일 여주군에 따르면 현재 2실(기획감사실·복지정책실), 14과, 1단(한강살리기사업지원단), 2직속(보건소, 농업기술센터) 3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공원관리사업소·평생학습센터) 1읍 9면 등 총 34개 부서에서 2국·2담당관·18과·4사업소·1읍·8면·3동·2직속 총 40개 부서로 개편된다.
이에따라 여주군은 시 출범과 함께 안전행정국과 경제개발국 등 2국으로 나누고 현재 기획·홍보·감사·예산·법무통계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감사실을 기획예산담당관(기획, 예산, 법무통계)과 홍보감사담당관(홍보, 감사, 정보통신) 등 2담당관으로 나눈다.
또한 기존 공원관리사업소를 폐지하고 산림축산과를 분리해 축산과(축산경영, 축산유통, 가축방역)와 산림공원과(산림자원, 산림보호, 공원관리, 수목원관리)로 이원화시킨다.
이와함께 현재 8개팀으로 운영되는 복지정책실을 복지정책과(복지행정, 통합조사관리, 무한돌봄, 생활보장)와 사회복지과(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가족여성, 보육아동)로 분리하고, 6개팀으로 운영되는 경제교통과 역시 지역경제과(지역경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도예)와 교통행정과(교통행정, 교통지도, 차량등록, 교통시설)로 분리하는 등 총 18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하수도 업무를 총괄하는 상하수도사업소를 수도사업소(수도행정, 상수관리, 상수시설)와 하수사업소(하수기획, 하수시설, 하수관리)로 분리하고, 4대강사업으로 신설된 한강살리기사업지원단은 '남한강관리사업소'로 부서명을 변경해 남한강 행정과 시설관리, 골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밖에 가남면을 '가남읍'으로 전환하고 여주읍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으로 분리된다.
한편 군은 23일부터 열리는 여주군 의회 임시회에서 '여주시 행정조직 개편안' 의결을 거쳐 최종 공포한다.
여주/박승용기자
여주, 市 출범체제로 '조직개편'
2실 14과에서 '2국 2담당관 18과' 구조로
여주읍은 여흥·중앙·오학동 3개로 분리
입력 2013-08-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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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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