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30일 배기선(裵基善) 송석찬(宋錫贊) 송영진(宋榮珍) 의원 등 민주당 의원 3명이 입당함에 따라 이들 3명과 소속의원 17명 등 의원 20명의 날인을 받아 교섭단체 가입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16대 국회에 교섭단체로 등록한 정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등 기존 2개정당에 이어 자민련이 이날 등록함에 따라 3개 정당으로 늘어났다.
현행 국회법에 따르면 교섭단체 등록을 위한 의원 정수 요건은 20명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