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3단계 건설사업과 관련 통합정보시스템 및 무인자동열차 연장 사업이 곧 발주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터미널을 건축과 관련 현재의 터미널과 연결시키는 1천200억원 규모의 IT관련 사업을 곧 발주할 예정이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무인자동열차(IAT) 시스템 구축사업은 약 273억원이고 IAT 구축은 961억원이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운항계획·자원배정·에어사이드 관제·공항운영 등 새로 건설되는 2터미널의 운영 관련 정보시스템으로 기존 1터미널과 탑승동 시스템과도 연계, 통합한다.
이 사업은 이미 대기업 예외적용 심사를 통과해 국내 대기업들의 수주전도 예상된다.
/차흥빈기자
인천공항, 1200억대 사업 발주 '초읽기'
국내 대기업 수주 경쟁 예고
입력 2013-08-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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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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