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팀'이 중간 워크숍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대표의원·신성철)팀'은 최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팀은 중간보고 워크숍에서 대부도 연안갯벌 관리문제, 어족자원 고갈과 어장환경의 악화 문제, 대규모 대부도 연안갯벌 매립 현안 등 그동안 연구활동에 대한 연구결과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팀은 최근 들어 이상기온 등 환경변화로 인해 대부도 주변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의 급속한 변동에 따른 어장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조사와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신성철, 성준모, 윤미라, 이형근, 정진교, 함영미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이문숙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정책연구원, 김갑곤 연안보전네트워크 사무처장, 박희경 안산의제21사무국장, 안산시청 해양수산과 담당 공무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이 함께 했으며 오는 10월중 그동안 연구성과에 대해 대부도 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11월 말까지 연구성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안산/이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