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
기술혁신대전은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연구개발(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 전시회다.
이와 함께 우수 특성화고교 등의 미래 기술인재들도 참석해 창의인재와 혁신기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융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창의인재, 혁신기술, 창조경제의 희망엔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날 개막식에서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대학, 특성화고 등에 대해 총 149점 규모의 훈·포장 시상식을 거행한다.
또 '기술혁신관', '기술인재관', '기술보호관', '산학연관', '취업하고 싶은 기업관' 등의 테마 전시관에서 220개 기업, 300개 부스가 일반에 사흘 내내 선보인다.
/이성철기자